UX스터디 오프라인 모임

UX 스터디 3회차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진행했다.

온라인도 좋았지만, 멤버들과 친밀감도 쌓였고 좀 더 자유롭게 토론하듯 진행해도 좋을 것 같아서 강남역 근처 회의실에서 스터디를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벌써 두번이나 만났기에 어색함 없이 모임을 시작했고

data driven UX 책 : 5~6장 읽고 발제된 아젠다 5가지 - 1시간 토론

실습 3가지 : CTA 버튼 설계, 패스슬롯을 통한 웹 개선, 사용자 여장 지도를 활용한 케이스스터디 - 1시간 진행되었다.

각자 관심 또는 구매한 서비스에 대해서 분석, 발표, 공유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알게된 시간이라 즐거웠다.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아두면 나중에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경험을 예전에도 했기에, 하반기에는 케이스스터디 관련하여 모임을 진행해볼까 한다.

6월 3회차 스터디 모임 후기

PART 1. 토론하고 싶은 주제 5가지

1) 사이트 운영 목적과 서비스 목적에 대한 관점

사이트 운영 목적 (비즈니스 이윤 창출) > 여러가지 서비스 (하부 카테고리)

서비스 설명 > 홍보 및 판촉 > 신뢰도 > 자세한 정보 안내에 따라서 KPI 목표 & UXUI 설계 집행

2) 사용자 여정 지도에서 과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구분점

유저 : 터치포인트, 행동, 사용자 기분

기업 : 과제, 해결방안 (문제 - 해결)

3) 데이터 기반 퍼소나 작성, 페인포인트 도출 경험

테스트 실험이 편리한 광고 매체를 통한 경험

페이스북 또는 배너 광고 - 소재 제작시 퍼소나 설정에 따라 페인포인트 메시지 테스트 진행 후 디벨롭

4) 담당하고 있는 프로덕트/서비스 데이터를 학술 근거에 의해 설계한 경험

방향 리서치 (제품의 세부 방향 > 방향성) & 기반 리서치 (고객 의사 결정 기반 > 전략)

헤이조이스 UX 리서치 실천 노하우 강의 (김은희님 추천)

5) UX writing 공부 방법

UX 라이팅 관련 서적 및 아티클

PART 2. 실습 3가지

1) CTA 버튼 설계 : 목적, 디자인, 서비스, 기타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

MR : 뉴스레터 (메일리, 메일침프, 스티비)

L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가입 유도' 강조할 것, 메일침프 상세페이지 '전문성' > 레퍼런스 분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SJ : yes24, 왓챠, 구글 (오늘 뭐볼까)

L OTT 서비스 전체에 대한 추천 서비스로 인기, 신규, 추천 콘텐츠 추천 서비스 (OTT 구독, 가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하게 느껴짐)

HN : OTT 서비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티빙, 왓챠)

L 상세페이지 전체 목적과 흐름, 그에 어울리는 'CTA' 설계에 대한 분석 예시

2) 패스슬롯을 통한 웹 개선

포트리그 > 문화(컬처) 웹사이트 분석 후 개선점 찾기

신규 : 재방문자에 비하여 움직임이 많은 이유는 찾고 있는 정보가 많거나 혹은 명확하지 않다고 파악됨 > 프로세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른 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는 '버튼' 삽입

재방문 : 신규보다는 움직임이 단조로움 > 상단에 업데이트 된 배너나 버튼 추가하여 다음 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개선

3) 사용자 여정 지도를 활용한 케이스스터디

HN : 패스오더 (B2C-B2B 카페 온라인 주문 서비스)

좋은점

- 자체 '앱'개발이 어려운 사장님에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신선했고 (B2B)

- 고객에게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앱을 구현해 줘서 사용성이 좋음 (B2C)

- 자주 이용하는 카페의 사이렌오더 기능으로 사용 중, 또는 신규 카페를 찾을 때 이용

개선점

- 신규 유입을 쿠폰, 추천하기, 앱푸시로 마케팅 비용을 태워서 진행하고 있는데 너무 자주, 매번 다른 사람 추천이 떠서 불편함 (반감이 생김)

- 1차적으로 메인화면 UXUI 개편이 절실해 보임 (원하는 서비스를 찾기 어려움)

- 속도와 결제면에서 개발의 기술 디벨롭이 필요해 보임

MR : 앳플리 (측정 데이터 기반 체중계 서비스)

좋은점

- 대중적인 인바디의 경우 금액이 비싸 일반 사용자의 접근성이 낮은데 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접근성이 높은 편

- 쉽고 빠른 연동으로 간편한 측정 가능

개선점

- 내 기기의 모델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 측정시 혼란을 야기함

- 디바이스 별 측정을 하기에 모든 디바이스를 총합산한 데이터 파악 불가

- 측정시 확인가능했던 리포트 형태를 추후 확인할 수 없음

- 측정된 데이터로 기기 판매 이상의 유의미한 수익구조 내는 것이 필요해보임

SJ : 와요 (강아지 시터 서비스)

좋은점

- 회원가입이 간편하고 애완동물 관련하여 제공되는 서비스가 다양해서 오히려 앱을 다운로드 받고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음. UI가 깔끔한 편

- 하단 GNB 메뉴에 [라이브 보기]라는 메뉴가 있고,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서비스를 이용 중일 때 실시간으로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인 것으로 보임. 신선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핵심 기능으로 보임

개선점

- 서비스 신청 프로세스가 너무 복잡함. 프로세스 자체는 단순하겠으나 입력해야 할 정보가 너무 많음. (정말 급해서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입력하지 않을 수준의 정보)

- 구매 전환이 무척 어려운 서비스일 것 같음. 첫 구매에 대한 혜택이 제공되어야 할 듯 함

- ↑ 비교 및 검토란에 기재한 것처럼 입력된 내용이 저장된다는 안내가 필수적으로 제공되어야 사용자가 인내심을 갖고 입력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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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n data UX 책으로 스터디 모임 운영한지 3개월째.

마지막 1회차 모임만 앞두고 있다. 웹개선 및 결과리포트 작성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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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저블 서포터즈 1기로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UX 스터디 3회차 후기 : 사용자 여정 지도를 활용한 케이스스터디

UX 스터디 3회차 후기 : 사용자 여정 지도를 활용한 케이스스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