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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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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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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사이트를 데이터 기반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법 - 1. 설치

이 글은 웹페이지 데이터분석 도구 ‘뷰저블’ 을 설치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IT 시장에서 데이터 분석과 그 역량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며,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하지만, 데이터 혹은 설루션에 대한 이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아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그중 비교적 데이터 분석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도구인 ‘뷰저블’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로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이번 글에서는 제 개인 홈페이지에 설치하는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의 개인 홈페이지 입니다!데이터 분석툴을 설치하려 했던 목적은 ‘개인 홈페이지를 사용자 입장에서 개선하기’ 였습니다. 사용자가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요소에 가장 관심이 많으며, 어느정도에서 이탈하는지 등을 파악하고 부정적인 접점이 일어나는 부분에 집중하여 개선하고자 했습니다.우선 기존의 개인 홈페이지는 노션으로 제작하고, ‘웹에서 공유’ 기능을 통해링크로 다른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하지만, 노션 웹 링크공유만으로는 뷰저블을 포함한 여러가지 플러그인(채널톡,GA과 같은)을 설치할 수 없었습니다.그래서 oopy(https://www.oopy.io/)라는 솔루션을 통해 저의 노션페이지를 웹에 최적화된 페이지로 바꾸고, 뷰저블에 접속하여 분석페이지 등록을 완료하여 정상적으로 제 개인페이지를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사진과 함께 그 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뷰저블 회원가입/로그인 후 페이지 등록화면에 진입한 뒤1. 분석 페이지 설정 에서 URL 매치 유형을 설정하고, 만들어 두었던 홈페이지의 URL을 분석할 URL에 그대로 입력했습니다. URL 등록이 끝나면, 2. 그룹 및 페이지명 설정에서등록하고자하는 URL을 어떤 그룹에 넣을건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뷰저블에서는 분석하고자하는 페이지들을 그룹화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페이지명 설정까지 마무리하게되면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3. 상세 설정에서는 등록하고자하는 URL에서 어느정도 PV까지 분석할건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PV는 Page View의 약자이며, 사용자가 페이지를 접속하는 순간 카운트되며 새로고침 혹은 페이지간의 이동을 통해서도 카운트 됩니다. 그래서 분석가능한 잔여 PV에 맞게 분석할 PV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또한, 등록할 URL의 분석시점과 종료시점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분석화면 미리보기에서, 페이지를 등록하기전에 도하고자한 분석 화면과 일치하는지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확인을 마치고 등록을 하게되면아래와 같이 뷰저블을 설치할 수 있는 트래킹 코드를 받게됩니다. 트래킹 코드를 그대로 복사하여, oopy로 이동하여 개인 홈페이지 설정페이지에 접속하고, 복사해두었던 위의 트래킹 코드를 html 편집에 들어가서<body>섹션에 붙혀넣으면 바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지식이 많이 없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간단한 설치과정이었습니다.잠깐의 ‘분석 중’과정을 거친 뒤 분석상태는 ‘실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곧바로 사용자들이 제 개인 홈페이지를 어떤식으로 탐색하는지, 어떤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굉장히 쉬운 과정을 거쳐, 홈페이지에 뷰저블을 설치하였고다음 컨텐츠에서는 뷰저블을 통해 어떤 정보를 알 수 있었는지, 그 정보로어떤것들을 깨닫고 어떤식으로 활용해야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개인 홈페이지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방문해주세요 : )https://jinyoungjo.oopy.io/ [콘텐츠 출처]- 도서 ‘Data-Driven UX’ 협찬- 뷰저블 포럼 참고뷰저블 서포터즈 1기로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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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지 UX 디자이너 Lv.4
  • 2023.03.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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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Driven UX] 사용자 중심 기획, 디자인에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3가지 이유 (feat.뷰저블)

안녕하세요!서비스 기록자입니다. 좋은 기회로 UX 데이터 분석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관심 있었던 '뷰저블' 서비스의뷰저블리 1기 서포터즈가 되었는데요,앞으로 좋은 UX 설계, 개선을 위한 데이터 활용법을시리즈로 작성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뷰저블을 처음 접한 계기는..첫 UX 맛보기 강의를 수강할 때였어요.삼성 UX 디자이너 분께서 삼성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며해당 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며,실제 개선이 이루어진 사례를 알려주셨어요.당시 꽤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데이터 시각화에 강력한 직관적인 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뷰저블 서비스를 만드는포그리트라는 회사에서 출판한 Data-Driven UX 도서 기반으로 작성 예정이에요! 저 역시 기초가 부족하기에..책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려 합니다.좋은 UX를 위한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으신 분들 함께해요!! 너무 이쁜 Data-Driven UX 표지 오늘은 크게 두 가지 질문1. Data-Driven UX 가 무엇인지?2. 왜 이것이 필요한지?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초 지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 드리븐 UX 란 뭘까? 데이터 드리븐 UX를 말하기에 앞서..먼저 '데이터'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데이터란 무엇일까요?사전적 정의로 '어떠한 이론을 세우는데 기초가 되는 사실이나 자료'를 의미합니다.데이터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사용자의 목소리가 되기도 하고 사이트 내 행동(클릭, 이동 등)과 같이 다양합니다. 데이터의 시대, chatGPT와 같은 AI의 시대가 열리면서이 복잡한 데이터를 어떤 방식과 관점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Data-Driven UX는수많은 형태의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기 쉽도록 정형화된 수치를 제공합니다.서비스와 사용자 사이에 일어나는 방대한 상호 작용을 데이터로 정량화하고,이를 분석해 UX 디자인의 근거 자료즉, 의사결정의 근거 자료로 삼을 수 있습니다. UX 데이터 활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각 조직과 데이터 활용자의 상황에 맞는 정확한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그래야만 비즈니스 목표와 align 된 성과를 만들 수 있고,구체적 사용자 행동을 이끌어내는 기능과 프로덕트를 고안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왜 데이터 드리븐 UX가 필요할까? 다시, 크게 3가지 관점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비즈니스 성과 측면 비즈니스 기여와 성과 창출 목적을 달성하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책에서 계속 강조하듯,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활용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UX 데이터 분석의 본질은 비즈니스에 기여해 그에 맞는 결과를 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데이터 드리븐 UX를 통해조직의 성공 목표를 기반해 서비스 현황을 진단하고,나아갈 방향성을 도출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2. 커뮤니케이션 측면 내부 의사소통 언어로 활용해 커뮤니케이션 코스트를 감소할 수 있습니다. UX 관련 업무가 아니라도 모두가 고민하는 지점이바로 의사소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설득을 위해 여러 방법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죠.'데이터'는 다양한 조직 구성원이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핵심 공용어'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에 근거한 정보로 누구나 이해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사업 성과와 연결된 데이터로 조직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의사소통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생산성 측면 같은 시간이라도 좀 더 빠르게 디자인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요즘은 빠르게 시장에 프로덕트를 내놓은 후,반응을 분석해 가설을 수입하고 검증하는 것이매우 매우 중요해지고 있어요!데이터 드리븐 UX를 통해 가설을 세우고방향성에 맞는 최적의 디자인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결과적으로 디자인 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Data-Driven UX 활용법 그럼 데이터 드리븐 UX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책에서 소개하는 한 가지 방법은,서비스 성장 주기에 따른다양한 분석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회사와 프로덕트가 성장함에 따라각 단계에 맞는 서비스 목표가 존재하게 됩니다.이때 각 성장 사이클에 맞는 목표와분석 지표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의 예로 AARRR 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가 있습니다.서비스 내 사용자 여정을 5단계로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AARRR 프레임워크 (출처: Data-Driven UX) 각 단계는획득, 활성화, 유지, 매출, 추천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매출과 추천 단계는 순서가 뒤바뀌기도 해요!각 단계에서 중요한 지표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획득 단계는 사용자의 유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신규 사용자 수 증가가 목적이 되고,MAU(월간 이용자 수), DAU(일간 이용자 수)를핵심 지표로 트래킹 할 수 있습니다.신규 유입이 목표이므로 마케터와 논의 후그에 맞는 UX 디자인이 필요하겠죠. 활성 단계에서는 사용자 방문 경험을좋은 경험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사용자 체류 시간, 페이지 이탈률 지표를 분석함으로써필요한 UX 개선사항을 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객 생애주기 5가지 단계 (출처: SlideShare) 각 단계의 전환율(conversion)을 분석하면 좋은데요,아래 하나의 예시를 가져와보았습니다. 각 단계에 맞는 사용자 행동과 전환율,예상되는 가치 분석을 통해 UX 전략을 세우고개선 우선순위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전환 메트릭스 예시 (출처: SlideShare) AARRR 프레임워크 외 여러 프레임워크가 존재한다고 해요.전문가들이 검증해 놓은 데이터 프레임워크를 이용해이를 중요 지표 삼아 각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내 조직과 비즈니스 목표에 맞는 성과를 도출해 나가면베리 굿!!! 좀 더 빨리 데이터 드리븐 UX를 활용하는 법을 알았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들면서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 볼지 설렙니다! 다음 포스팅 주제는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편입니다.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콘텐츠 출처]- 도서 'Data-Driven UX' 협찬- 'startup-metrics for pirates' https://www.slideshare.net/dmc500hats/startup-metrics-for-pirates-long-version 뷰저블 서포터즈 1기로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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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정하는데도 데이터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뷰저블 산학협력 UXID팀입니다! 최근 무신사에서 PC버전 홈페이지 지원을 종료한다는 소식을 알고계셨나요? 무신사 데스크톱 화면 앞으로 PC로 무신사 웹사이트에 들어간 사용자는 모바일과 동일한 세로형 UI를 보게 됩니다. 모바일 중심적인 대대적인 웹사이트 개편에 기존 PC 웹사이트를 사용하고 있던 사용자들은 불편하다는 의견를 내기도 했습니다. 가로로 넓은 모니터 화면을 모두 사용했던 기존 웹사이트와 달리 한번에 들어오는 정보의 양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무신사 측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데에는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만 모바일에 익숙한 1020세대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매전환율과 같은 수치적 성과를 고려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최근 무신사의 PC버전 이용률은 한 자릿수 수준에 머무르며 감소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삼성물산 패션부문(SSF샵)과 LF(LF몰), 한섬(더한섬닷컴),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코오롱몰) 등 패션 대기업이 운영하는 자체 쇼핑몰은 PC용 웹사이트 버전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102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브랜드이기에 PC 웹사이트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하는 조치로 보입니다. 이렇게 같은 패션 플랫폼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사용자를 타겟으로 하는지에 따라 웹페이지의 제공 방식과 디자인이 모두 달라집니다.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디바이스 환경도, 관심을 가지는 제품과 구매 방식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위해선 가장 먼저 사용자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따라가며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점에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찾아내는 것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하죠. 오늘은 사용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론인 페르소나(persona)에 대해 소개하고, 페르소나를 만들 때 고려해야 할 데이터와 실제 서비스에서 적용하는 프로세스를 살펴보겠습니다. 페르소나란? 사용자 페르소나(persona)는 핵심 대상 고객을 나타내는 가상의 인물을 의미합니다. 실제 사람이 아니지만 실제 인터뷰, 설문 조사 및 기타 형태의 사용자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와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페르소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 언어로서 핵심적인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타겟으로 하는 사용자들에 대한 공통적인 이해를 높여주기 때문이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페르소나를 설정할수록 디자인뿐만 아니라 영업, 개발, 마케팅 등 각 팀의 서비스 운영에 근거가 되며,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미국의 UX 휴리스틱 연구자 ‘안드레아 위긴스’는 데이터 기반의 페르소나를 만들기 위한 프로세스를 아래와 같이 정의했습니다. 페르소나를 만드는 과정1. 페르소나의 개수 정하기2. 페르소나의 구성요소 결정하기3. 데이터를 분석하여 분류하기 데이터가 수집되어 있다면, 서비스의 규모와 목표에 따라 페르소나의 개수를 결정합니다. 보통의 서비스라면 1-2명의 페르소나로 충분하지만, 대형 서비스일 경우 세그먼트에 따라 3-5명의 페르소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본적인 프로필을 제외한 페르소나의 구성요소는 프로젝트의 특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라면, ‘전자기기 친숙도’를 추가할 수도 있고, 디지털 서비스 제작이 목적이라면 ‘웹/앱 서비스 친숙도’를 추가할 수도 있겠죠. 필요한 페르소나의 수와 구성요소를 정했다면 데이터를 분석하여 분류하는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페르소나는 실존 인물과 가까울수록 실제 사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죠. 어떤 데이터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다른 페르소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데이터를 선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페르소나의 구성요소와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페르소나의 구성요소 페르소나의 구성요소 기본정보기본 정보인 이름, 연령대, 성별을 설정할 때에는 분석툴에서 제공하는 인구 통계학 정보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와 성별을 주요 페르소나 설정에 반영하면, 적절한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커머스 서비스를 사용하는 20대 자취생과 30대 부부의 니즈는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목표와 경험을 설정하여야 합니다. 디바이스 환경사용자들이 서비스에 접속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바이스와 운영체제, 브라우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바일, 데스크탑 등 디바이스에 따라 콘텐츠와 레이아웃 전략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Average Fold는 스크롤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는 평균 브라우저 사이즈를 말하는데요. 사용자들은 Average Fold 영역을 확인하고 추가 탐색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이 영역 내에 다양한 콘텐츠와 인터랙션, CTA를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서비스 관심도페르소나가 사용하는 서비스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아주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지속시간이 길수록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관심도가 높은 사용자는 서비스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관련 분야에 재직하는 페르소나를 설정하는 등 설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관심도가 낮은 사용자가 페르소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웹 서비스의 첫 화면부터 사용자의 관심을 이어갈 수 있는 콘텐츠를 채우는 방향으로 개편될 수 있겠죠. 서비스 유입경로데이터에서 사용자가 어떻게 우리 서비스를 찾아오는지를 확인하여 유입경로에 대한 설정도 추가하면 더욱 강력한 페르소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검색으로 유입한 사용자는 서비스의 주요 키워드에 대해 이미 익숙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구체적인 서비스 명을 검색하였다면 재방문하는 사용자일 확률이 높고, 서비스를 통해 이루고 싶은 니즈가 분명한 편입니다. 어떤 키워드를 통해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유입되었는지를 페르소나 니즈에 반영하면 페르소나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여정사용자 여정의 경우 패스 플롯이나 퍼널을 통하여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퍼널에서는 사용자들의 행동 흐름과 클릭 순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페르소나의 주요 경로를 설정하는 데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패스 플롯까지 참고하면 사용자들이 가장 자주 체류하는 영역과 마우스의 이동 흐름까지 시각적으로 판별할 수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페이지 탐색 특징을 짚어내기에 용이합니다. 페인 포인트앞서 말했던 각각의 데이터를 전체적으로 파악하여 추론해낼 수 있습니다. 이때 히트맵 데이터를 참고하면 더욱 정확한 페인 포인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의류 판매 서비스에서 상품을 좋아요를 누르고 리뷰 페이지에서 오랫동안 체류했지만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사이즈 추천’기능과 ‘코디 콘텐츠’가 부족했다는 점을 추측하여 페인 포인트에 추가할 수 있겠죠. 사용자 여정 지도 페르소나를 작성하였다면 사용자 여정 지도를 제작하여 심화적인 사용자 행동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여정 지도는 제품, 서비스와 사용자의 접점은 물론이고 목표와 흥미의 변화까지 담은 사용 과정을 시간축으로 표현한 그래프입니다. 사용자 여정 지도의 최종 목표는 사용자 행동에 따라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함으로써 실천 계획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입니다. 사용자 여정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자 행동에 대한 가설을 수립한 이후에 패스 플롯이나 마우스 히트맵, 퍼널을 통하여 사용자의 주요 경로와 니즈, 행동을 추가해 줍니다. 시나리오에 맞추어 구체적인 지표나 행태, 목표 지표까지 기입하고, 사용자 행동의 해결방안까지 도출해내면 필수적인 내용들은 모두 갖출 수 있습니다. 완성된 사용자 여정 지도는 단순한 사용자 이해를 넘어 사용자가 단계마다 겪는 어려움과 문제를 분석하여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뷰저블의 사용자 여정 지도 이렇게 페르소나 제작의 중요한 소스인 사용자 데이터는 어떤 툴을 사용하여 분석할 수 있을까요? 웹 로그 분석 툴과 비주얼 애널리틱스, 이렇게 2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웹 로그 분석 툴은 툴마다 제공하는 스크립트 코드를 웹사이트에 삽입하여 추적을 하는 방식이며, 매출이나 전환율, 유입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툴로는 구글 애널리틱스가 있죠! 웹 로그 분석 툴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탐색 흐름이나 사용성 문제를 탐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비주얼 애널리틱스는 사이트 내의 사용자 행동 흐름과 문제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고, 시각적인 자료를 통해 문제 추측부터 감정 추측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툴인 ‘뷰저블’은 UX에서 중점적으로 사용되는 퍼널이나 패스플롯, 마우스 히트맵 등 모두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페르소나 제작은 물론 사용자 여정 지도 제작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디바이스 환경에 맞는 페르소나 설정해 보기 앞서 페르소나 특성을 설정할 때 필요한 요소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실전에 적용하기 전에, 가상의 사례를 들어 뷰저블 데이터로 페르소나를 설정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여기 가상의 서비스 Z가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리빙 커머스 플랫폼으로, 첫 방문한 사용자를 계속해서 서비스에 접속시키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꾸준히 접속하는 유저 늘리기’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가상의 서비스 Z가 설계해야 하는 모바일 웹 환경과 데스크톱 환경 각각의 페르소나를 알아보고, 각 페르소나의 특성에 따라 UX를 개선해보도록 합시다. 1. 모바일 웹 페르소나 A모바일 웹의 경우, 서비스Z의 주요 홍보채널인 SNS를 통한 유입이 가장 많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분석 해봤을때, SNS를 통해 리뷰나 콘텐츠를 꾸준히 소비하고 리빙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용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가공된 이미지입니다 모바일 웹으로 서비스를 탐색하는 사용자의 대부분은 광고 링크를 통해 접속하기 때문에 재방문 비율보다 신규 사용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평균 체류 시간의 경우에도 전체 사용자 중 신규 사용자의 비율이 높죠.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가공된 이미지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커뮤니티에 가장 많이 체류하는 것까지 고려했을 때, 모바일 웹 사용자는 커뮤니티 구석 구석을 탐색하며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정보를 얻길 원하는 사용자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들로 서비스 Z를 모바일 웹으로 사용하는 가상의 사용자 페르소나A를 설정해 봅시다. 🙍‍♀️ 페르소나 A- 27세 여성 김민희- 나만의 집을 꾸미기 시작하려는 직장인- 커뮤니티를 활발히 사용하는 사용자- SNS를 통해 주로 리빙 콘텐츠와 정보를 소비하는 사용자- 모바일, 스마트폰 사용 시 주로 커뮤니티 및 SNS를 사용하는 사용자 이렇게 모바일 웹의 페르소나는 ‘SNS 홍보채널을 통해 유입해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도를 가지고 있으나 재접속률이 저조한 사용자’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유도나 커뮤니티 내 구매 연결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2. 데스크톱 웹 페르소나 B데스크톱의 경우, 유입 경로는 검색 유입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가공된 이미지입니다 대부분의 이용자가 서비스명을 검색해서 들어오는 것으로 보았을 때, 데스크톱 사용 유저는 이미 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는 높은 재방문 비율로 다시 한 번 입증되죠. 또한, 유입 경로에 따른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가공된 이미지입니다 이를 통해 검색 유입으로 들어온 사용자의 클릭률 1위는 커뮤니티가 아닌 커머스 탭이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사용자의 관심도는 커머스에 더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들로 데스크톱 웹 사용자 페르소나B를 설정해 보겠습니다. 🙍‍♀️ 페르소나 B- 32세 여성 이혜정- 집을 꾸미는 게 취미인 직장인- 이미 서비스를 알고 있는 사용자- 서비스 재방문율이 높은 사용자- 커뮤니티보다 커머스 기능을 더 잘 이용하는 사용자 따라서 데스크톱 사용 페르소나의 경우 “이미 서비스를 잘 이용하고 있으며, 커뮤니티보다 커머스 기능을 이용하는 유저”라고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UI를 구성하고 모바일 UI와 통일감을 주어 탐색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페르소나를 선정하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실제 사용자와 가장 유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당 페르소나의 특성을 고려해 디자인한다면 ‘지속적 이용 사용자 늘리기’의 서비스 목표 달성에 더욱 효과적이겠죠? 페르소나에 기반하여 구성한 UI의 사례 이렇게 세운 페르소나를 기반으로 데스크톱과 모바일 UI를 구성하기 위해 참고할만한 좋은 사례를 가지고 왔습니다. 가상 서비스 Z와 유사한 리빙 커머스&커뮤니티 서비스인 ‘Y사’입니다.‘Y사’ UI를 참고하여 페르소나를 통해 뽑아낸 UX개선안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하며 페르소나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웹먼저 모바일 사용자 페르소나A의 사례에 적합한 사례를 볼까요? 앱 전환을 유도하는 문구 ‘Y사’에서는 모바일 웹 환경으로 접속하면 앱 사용을 권하는 팝업 문구를 노출시키고 있으며, GNB 상단에도 동일한 문구를 꾸준히 노출시킵니다. 모바일 웹에서는 신규 사용자들의 유입이 많은 만큼, 앱 다운로드로 서비스에 가입하고 계속해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유입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입니다. 커뮤니티 속 게시글을 확인할 때에도 상세페이지의 절반 면적을 차지하는 ‘더 편하게 앱으로 보기’ 버튼이 자리합니다. 콘텐츠 사이즈가 크거나 상단에 위치할수록 사용자가 해당 버튼을 확인할 확률은 높습니다. 또한 이미지처럼 시선을 끄는 강렬한 요소에 따라서는 사용자의 접근성과 주목도는 많은 영향을 받기에, 모바일 웹의 여러 페이지에서 다양한 UI 요소를 통해 앱사용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데스크톱 웹다음은 데스크톱을 이용했던 페르소나B의 사례를 충족시켜주는 경우를 살펴볼까요? Y사는 PC사용자들의 경우 커머스 영역의 활동이 활발한 것을 고려하여 데스크톱 뷰 사이드에 구매 옵션을 고정시켰습니다. 사용자가 데스크톱에서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UI입니다. 또한 ‘집사진’ 탭 같은 경우, 다수의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업로드하는 커뮤니티 페이지입니다. 사용자들이 주로 모바일 앱에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데스크톱에서는 흔히 쓰이는 화면 구성방식이 아님에도 모바일과 통일감을 주기 위해 해당 UI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페르소나가 실제 서비스 UI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위의 사례는 가상의 서비스를 예시로 들어 어떻게 데이터에 기반하여 페르소나를 만들고,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 것입니다. 실제 사례에서 데이터 분석과 개선안 도출까지 진행되는 세부적인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뷰저블에서 제공한 아래의 콘텐츠도 살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https://forum.beusable.net/ko/post/990 지금까지 페르소나를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데이터의 요소들과 이들이 사용자 행동에 있어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알아보았습니다.사실 제대로 된 페르소나를 만들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전체 사용자를 전수 조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세그멘트 분석 이상의 인사이트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인데요. 유효한 데이터를 파악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수밖에 없죠. 관찰자의 주관에 의한 실수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량적인 데이터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심리적 요인에 대해 파악하는 것은 관찰자의 주관에 달려있지만 클릭 히트맵, 평균 체류 시간을 통해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는 것은 객관적으로 유의미한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이 서비스 기획자라면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어떤 데이터를 사용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제공해 드린 내용이 유용했길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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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XO UX Researcher Lv.3
  • 2024.09.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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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PA의 퍼널과 세션리포트로 보는 사용자 블랙박스 몇대몇?!

안녕하세요, 뷰저블 산학협력 UXPA팀입니다! 100대 0입니다! 디자이너가 100일까 사용자가 100일까? 과실 비율은? 퍼널과 세션리포트를 활용한다면 사용자의 행동을 블랙박스 처럼 볼 수 있다는 사실?! 마케팅 팀이 힘들게 모았지만 자꾸 떠나가는 고객, 붙잡아 두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시겠다구요? 주요 페이지의 이탈률을 개선하기 위해 오랜 시간과 비용을 들여 UT를 진행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UX 디자이너의 어려움을 해결할 만능 열쇠, 퍼널과 세션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퍼널이란? 사용자가 서비스에 접속 후 상품을 구매하기까지는 일련의 경로(Path)가 존재합니다. 서비스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기 때문입니다. 이 경로를 나누어 가시화하는 것을 퍼널(Funnel)이라 부릅니다. “퍼널(Funnel)"은, 사용자가 서비스 접속 후 상품을 구매하기까지의 경로를 가시화하여 전환과 이탈률을 측정함으로써 집중 개선 대상 페이지를 발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퍼널을 통해 웹사이트에 방문한 사용자가 전환 (상품 구매, 문의 완료, 회원가입) 에 이르기까지 어떤 단계에서 얼마나 이탈하는지를 알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앱 또는 웹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웹 사이트를 운영할 때 퍼널을 분석하면 취약한 페이지와 성과를 내는 페이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세션을 기준으로 사용자의 유입수와 이탈률, 전환율, 잔존율을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잔존율은 전환 경로의 각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이동한 사용자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100% 이탈률 수치를 계산한 값입니다.퍼널 설계 방법 사용자의 경로를 퍼널로 작성시 역순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팀이나 조직에 질문해 서비스의 가장 큰 목표를 발견하고자 할 때 ‘상품 구매율인가?’ ‘회원 가입률인가?회사의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 를 사용자의 목표로 정하고 퍼널 기능을 사용해 경로를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각 서비스들은 다음과 같은 퍼널 경로를 지니고 있습니다. 퍼널 작성시 핵심 경로 사이에 다른 페이지를 추가하는 것은 좋지만 경로를 건너뛰면 전환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품을 구매할 때, 결제라는 핵심 경로를 빠뜨리면 전환이 0이 되기 때문에 이를 조심해야 합니다.메인 > 제품 상세 페이지 > 다른 제품 상세 페이지 > 후기 > 장바구니 > 결제 > 결제 완료 : 다른 제품 상세 페이지와 후기를 추가해도 전환율 표시에는 문제없습니다.메인 > 제품 상세 페이지 > 장바구니 > 결제 완료 : 결제라는 핵심 경로를 누락하면 전환이 0이 됩니다.퍼널 설계 최적화하기 이렇게 사용자의 경로를 단계화하여 서비스의 퍼널이 작성되었다면, 작성된 퍼널을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퍼널을 찾아야합니다. 개선이 필요한 퍼널을 찾는 방법에는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하여 정성적인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탈률과 전환율과 같은 정량적 데이터를 통해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뷰저블 UX Heatmap의 퍼널 기능을 활용하면 서비스에서 사용자의 이탈율과 잔존율을 파악하여 문제가 있는 페이지를 발견할 수 있고 취약 페이지를 개선한 뒤에도 이탈률과 전환율 성과를 데이터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사용자 탐색 여정을 최적화하여 서비스가 바라는 사용자의 행동 흐름 시나리오를 설계 할 수 있습니다. 퍼널 기능에서는 1️⃣단계별 사용자 행동흐름을 분석하고, 2️⃣단계별 잔존 및 이탈 현황을 확인하고, 3️⃣**개별 사용자 탐색 현황 시뮬레이션(세션 리포트)**할 수 있습니다. 뷰저블 퍼널 내 User Behavior Flow 기능 예시 1️⃣단계별 사용자 행동흐름 분석에서는 사용자의 유입 경로와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퍼널 단계를 수정함으로써 최적화된 사용자 행동 흐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2️⃣단계별 잔존 및 이탈 현황에서는 각 페이지별 사용자의 잔존율과 이탈률을 그래프를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단계별 사용자의 잔존율을 나타내는 그래프가 좁아지는 폭(기울기)이 클수록 높은 이탈률을 이미하며, 좁아지는 폭(기울기)이 작을 수록 낮은 이탈률을 의미합니다. 또한, 신규(녹색), 재방문(파랑) 사용자 유형별로 세그먼트되어 어떤 사용자가 이탈하는지 단계별 흐름을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탈률 폭의 변화 정도를 파악하면 , 어느 단계를 먼저 개선해야 하는지, 어느 단계가 안정적인 전환율을 가지고 있는지 등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 예시를 들어볼까요? 신규 및 재방문 사용자의 세그먼트를 지원하는 뷰저블 퍼널 uXpa라는 가상의 쇼핑몰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위 이미지는 uXpa의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상품을 탐색하는 사용자 행동 흐름입니다. 사용자가 어디에서 와서 어느 페이지로 이동했는지를 시각화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퍼널에서 설계한대로 장바구니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바로 결제 페이지로 이동했습니다. 디자이너의 예상과 사용자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 여정이 올바르게 설계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전환과 직결되는 결제 페이지로의 사용자 이동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용자가 예상했던 흐름과 다른 흐름을 보일 때 부정적인 경로라고 판단된다면, 퍼널은 물론 전반적인 서비스 흐름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렇게 퍼널로 사용자의 잔존률 및 이탈률 현황을 파악한 뒤 중요하게 개선해야하는 페이지를 발견했다면 그 다음은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에 접속하는데 어려웠는지에 대한 행동 데이터를 얻기 위해 세션 리포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 및 재방문 사용자의 세그먼트를 지원하는 뷰저블 퍼널 이탈률 그래프 하단에는 Inflow, Dropped 버튼이 있는데 각각의 버튼은 ‘세션 리포트’ 페이지로 연결되며, ‘세션 리포트’에서는 사용자의 페이지 탐색 순서 및 콘텐츠별 체류 시간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3️⃣개별 사용자 탐색 현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퍼널을 통해 각 단계 사이의 취약 페이지를 파악했다면 해당 페이지 내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이탈하는 구체적인 경로를 파악해 이탈률을 개선해야 합니다.세션 리포트란? “세션” 이란,일정한 기간 내에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발생한 사용자 상호작용의 집합을 말합니다. 사용자는 사이트에 들어와서 여러 페이지를 보고, 여러 버튼도 클릭 합니다. 물론 전환도 발생합니다. 이렇게 사용자가 앱 또는 웹에 접속한 후 발생한 여러 행동의 집합을 ‘세션’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세션 리포트'는 무엇일까요? 마치 사용자의 행동을 블랙박스나 엑스레이 마냥 들여다볼 수 있는 기능 입니다. 즉 개인 사용자의 마우스 커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CHI 2001 학회에 따르면 ‘웹 페이지에서 사용자의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곳의 84%가 실제 아이트래킹에서 측정된 응시 시점에 해당’ 한다고도 합니다. UX 디자이너라면 UT시 사용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에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시지 않나요? 실제로 유저 테스트 시 사용자의 아이트레킹을 하기 위해서 사용자가 페이지를 이용하는 장면을 하나하나 영상으로 촬영해 이를 다시 분석하는 방식이 시간적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세션리포트를 활용하는 방안은 아이트래킹 등을 실시하기 위한 별도의 장비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개별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탈률이 가장 많은 한번에 페이지를 파악 할수 있는 퍼널과 함께 사용한다면, 사용자가 왜 이 페이지에서 이탈을 많이 했는지 어떤 루트로 이탈을 하게 되었는지를 더욱 면밀히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세션리포트는 소수의 UX리서치를 통한 결과가 아니기에 사용자의 니즈와 페인포인트를 더 효율적으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케터 분들 ****이라면 광고, 마케팅 등으로 힘들게 모은 사용자들이 어느 페이지에서 이탈하는지를 퍼널을 통해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 사용자들이 어떤 루트로 페이지에서 활동을 했는지를 안다면 전환률를 최적화 하기 위한 지름길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cs담당자 분들은 고객들이 앱 또는 웹 에서 직면한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전화나 텍스트, 스크린샷 등으로 문제를 이해하기 번거로우시지 않으셨나요? 확인해보니 사용자들이 헷갈린 부분이라고 말한 부분이 실제로 본질적인 원인이 아니였나요? CTA 버튼을 왜 발견하지 못했는지, 어떤 지점에서 현재 문제가 발생했는지 등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션 리포트, 어떻게 사용해야 좋을까요? 장바구니나 회원 가입 페이지 등 전환율에 중요한 목표 달성 페이지를 분석하고 개선할 때 세션 리포트를 사용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션리포트 첫번째, 세션리포트를 활용해 콘텐츠 끼리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파악할 수있습니다. 먼저 유저들이 어디에서, 왜 이탈하는지 원인을 분석해야겠죠? 이를 사용자 행동 이력보기로 나열해서 보거나 또는 블랙박스를 보는 것 처럼 사용자 행동을 영상으로 돌려 볼 수 있습니다. 전자상거래라면 사용자가 후기를 본 뒤 상품을 클릭했는지, 몇 초 동안 마우스를 Hover했는지, 또는 여러 상품을 스크롤한 뒤 클릭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스크롤을 왔다 갔다 한 부분이 있다면 사용자가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내비게이션,레이아웃 등의 문제를 파악해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페이지 안에서 개별 사용자의 국적과 디바이스, 화면크기, 브라우저, OS와 같은 사용자의 환경정보 또는 기업 내부 데이터와 연계하여 전자상거래 업체,포털 등의 회원ID와 세션ID를 매치하여 조회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사용자가 어떤 사용자인지 알고 타팅을 통해 최적화 할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자면 스마트폰와 웹사이트 사이 이용자 들이 어떤 cta를 클릭했고 어떤 이벤트를 이용했는지 등 에 대한 차이점과 공통점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션리포트를 통해 사용자를 세그먼트 별로 파악하고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세션 리포트”를 활용하면 문제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해 인터페이스 개선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전환율 향상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뷰저블의 세션 리포트를 사용하면 효율적인 분석과 개선이 가능합니다. 사용자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여 UT를 진행하거나 개별 사용자를 추적하기 위해 아이트래킹을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니!? 이외에도 voc로 활용하는 등 세션 리포트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답니다!퍼널과 세션 리포트로 서비스 전환율 최적화하기 서비스 전환율을 최적화하는 방법은 이탈률을 개선하는 방법외에도 사용자의 유입을 개선하는 방법도 있지만 마케팅적인 요인을 제외한 서비스 내에서 전환율을 높이는 부분에 집중해서 살펴봤습니다.유입은 그대로더라도 서비스 내의 전환율이 높으면 성과가 늘어납니다. 즉 페이지 뷰가 100명이여도 전환률이 30%면 30명이 도달하지만 페이지 뷰가 500명에 전환률이 5%라면 25명밖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즉 사용자의 유입보다도 최종 전환율을 높이는 작업이 중요합니다.전환율을 올리면 유입을 늘리지 않고도 목표에 도달하는 사용자 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비스 내에서 전환율은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버튼의 위치, 색상 변경 등 페이지에서 시각적으로 보이는 부분의 수정을 통해 전환율을 올리거나 페이지 내 사용자가 수행해야할 task를 줄여 사용자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CTA 버튼과 같이 전환율과 직결되는 버튼을 눈에 더 잘 띄는 위치에 배치하거나 눈에 잘 보이는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고, 전통적인 회원가입 방식대신 소셜 로그인 등을 통해 task를 줄이고 사용자의 action을 더 쉽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페이지(핵심 경로)이외에 부가적인 페이지 수를 줄여서 각 퍼널 단계를 단축하여 사용자가 고민하는 페이지 자체를 최소화하는 것도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커머스 서비스라면 간편 결제를 도입하여 사용자가 거치는 페이지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퍼널의 순서를 바꾸거나 퍼널의 단계를 추가하여 이탈률을 최소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퍼널 분석을 활용하면 사용자 여정을 시각화하고, 그 과정에서 겪는 사용자의 감정과 페인포인트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세션 리포트를 활용하면 디지털화된 개별 사용자 여정을 확인하여, 그 과정에서 겪는 사용자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근거로 문제를 정의하고 개선안을 찾아나가는 과정 안에서, 퍼널 분석과 세션 리포트는 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사용자 니즈와 페인포인트 발굴을 위해 머리를 싸매는 전국의 UX 디자이너를 응원하며, 다음에도 유용한 소식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UX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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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XO UX Researcher Lv.3
  • 2024.09.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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